History

「函館시 조몬문화교류센터」는 조몬 시대 사람들이 남긴 도구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에서 조몬 시대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홋카이도 유일의 일본 국보인 중간에 구멍이 뚫린 사람 형상의 토기「중공토우」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조몬 시대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붉은색으로 칠해진 도기와 어린이 발자국이 남아 있는 토판 등, 이곳에는 놓칠 수 없는 문화 역사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엔입니다.

하코다테시 조몬 문화 교류 센터의 전시를 즐긴 후는, 고대에 흙으로 만든 “토기”나 “마가타마(勾玉)”라고 불리는 액세서리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하코다테시 조몬 문화 교류 센터에서는, 마가타마 펜던트 만들기나, 줄을 밀어 붙여 만든 모양이 특징인 “조몬 토기”를 만드는 도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다테 자랑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초밥을 원하신다면, 바로 「函太郎(하코타로)」로 가세요! 가게 안에서는 회전 초밥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뿐만 아니라, 숙련된 초밥 장인이 눈앞에서 초밥을 만드는 전문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639년부터 1854년까지 계속된 긴 쇄국정책 시대 이후, 일본에서 가장 빨리 개항한 항구 중 하나가 하코다테 항입니다. 막부(군사 정권)로부터 하코다테에 파견된 일본의 고위관은 외국과의 협상이나 행정 사무를 실시해, 필요에 따라서 적의 공격을 막기도 했습니다.

160년 전에 완성된 별 모양의 고료카쿠는 대포나 총 등의 무기에 의한 공격을 막기 위해 당시 유럽의 요새와 비슷한 방식으로 약 160년 전에 지어졌습니다.

이 별 모양의 요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고료카쿠 타워의 전망대입니다.

별 모양 요새의 중심에는, 신분이 높은 무가의 장관 본거지였던 “하코다테부교쇼”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있으며 정교한 목공 세공과 광대한 다다미 방 등이 특징입니다. 여기를 방문하면 당시 무사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누 민족은 일본 북부의 원주민족이며 홋카이도 최초의 정착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누 민족은 자신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코다테시 북방 민족 자료관”은 아이누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이누 민족의 아름다운 민족 의상과 생활 용품의 전시를 보면서 아이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누 민족 모양의 아름다움을 종이 크래프트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고, 독특한 음색을 연주하는 전통 악기의 묵쿠리라는 구금(口琴)을 만드는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4월-10월 영업시간: 09:00-19:00

*11월-3월 영업시간: 09:00-17:00

“고토켄”은 1879년에 문을 연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초대 요리장이 러시아 요리를 배웠고, 그 다음 요리사는 “제국 호텔 도쿄”에서 요리 기술을 배워 만들어진 것이, 지금도 가장 인기 메뉴인 카레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카레와 쇠고기 스튜를 즐길 수 있는 “메이지 양식 & 카레 세트”를 추천합니다. 고토켄의 카레는 하코다테에서 빼놓을 수없는 인기 음식입니다.